
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홍익돈까스를 방문했습니다.
외관은 깔끔한 편이고 주차장은 크지 않지만
한두 자리 정도는 항상 여유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.
주차비도 무료라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았습니다.

입구 쪽에는 대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.
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손님들이 꽉 차서 대기해야 했는데,
이번에는 바로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한가했습니다.
시간대만 잘 맞추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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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에는 촘촘하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는데,
왼쪽 사진처럼 나무 장식 뒤쪽에도 별도의 좌석이 있어 공간을 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주방은 오픈형이라 음식이 준비되는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었고,
기다리며 구경하기에도 좋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보이진 않았어요.

벽면에는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인기 메뉴 랭킹이 친절하게 적혀 있어
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금방 참고해서 주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.

아침도 먹고 팝콘과 음료도 먹은 상태라 아주 배고프진 않아, 오늘은 가볍게 주문해보았어요😂
- 돈까스 정식(등심돈까스 1조각+생선까스 1조각+소 우동): 13,000원
- 고구마치즈롤까스(우동세트+1,500): 총 14,500원
- 새우볶음밥(중간맛): 10,000원
- 까르보보나라: 14,000원
- 음료: 3,000원

주문한 음식들이 빠르게 나왔습니다.
사진 찍으려는데 못 기다리시는 아부지 덕분에 나온 사진 😂
부족한 반찬과 식기류는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고,
콜라는 직원분께 요청하면 리필도 된답니다.

저희 가족은 항상 왕돈까스를 시켜 먹었는데,
오늘은 배가 어느 정도 불러 돈까스 정식을 선택했습니다.
특히 제가 좋아하는 생선까스가 작게 들어 있어 만족스러웠어요.
생선도 도톰하고 타르타르와도 잘 어울려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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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등장한 제 최애 메뉴, 고구마 치즈 돈까스!
줄여서 ‘고치돈’이라고 불리는데요.
단면을 보면 고구마 무스와 치즈가 가득 들어 있어 정말 풍부한 맛이 납니다.
부드럽고 달달한 맛 조합이 환상적이에요.

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까르보나라 파스타도 주문했어요.
버섯, 베이컨, 야채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느끼함 없이 먹을 수 있고,
심지어 돈까스를 크림소스에 찍어 먹으면 의외의 꿀조합이 된답니다.

저희 집의 가훈(?)이라고 할 수 있는 문구가 있는데요,
바로 “한국인은 밥심이다”입니다.
밥 없으면 안되는 가족들이라 새우볶음밥도 함께 주문했습니다.
순한맛/중간맛/매운맛 중에서 매운맛 선택이 가능한데,
중간맛을 골랐고 맵찔이인 제가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았어요.

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려고 카운터 쪽으로 갔는데,
문 밖으로 나가면 좌측 끝에 화장실이 있다는 안내가 보여서 참고하기 좋았습니다.
전체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구성도 좋아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충분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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